[속초=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속초시가 6일 시정주요업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부서를 시상했다.
속초시는 작년 한 해 동안의 각 부서 실적을 평가하는 시정주요업무 종합평가 결과, 내·외평가로 나눠 각각 6개 부서씩 모두 12개 부서를 선정했다.
내부평가에서는 본청 일자리경제과, 사업소 도서체육센터가 각각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외부평가에서는 본청 자치행정과와 기획예산과, 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동 노학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아울러 공원녹지과와 상수도사업소, 조양동이 우수 부서로 평가 받았다.
이와함께 여성가족과, 세무과, 청호동이 장려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한해 동안 소기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정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에 따라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 시 개최하던 종전 관례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만이 참석하는 주례 간부회의에서 단출하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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