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6일부터 휴관 중이던 공공 체육시설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체육관의 경우 8일, 수영장(풍무동, 통진)은 1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리모델링 공사 중인 마산동 김포한강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운영 시기가 미정이다. 대상 시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 등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과 고위험군(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의 이용자제를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재개로 시민의 건강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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