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예방 접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이 특히 낮아졌는데요.
지난해 1분기에 18.4%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6.49%에 그쳤습니다.
더불어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10종 중 12개월 이후 첫 접종이 이뤄지는 1차 백신 접종률은 1% 포인트 감소했고, 만 4∼6세 이후 이뤄지는 추가 접종의 경우 2∼3% 포인트 줄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 접종을 늦추거나 중단하면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큰 시기에 예방 접종 대상 감염병의 빈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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