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신임 백삼종 경남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당면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7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13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백 권한대행은 읍면 직원과 만난 자리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7월 1일에 취임한 권한대행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후 곧바로 읍․면 방문에 나서며 지역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신반천 생태하천, 봉수 서암지구 재해위험지구, 화양배수장․배수문 등 재해위험시설 3개소 안전점검과 무더위 쉼터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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