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41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53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3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950명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1만7105명(9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25명이 양성 판정을, 1만2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8일 부산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A씨(53·여)가 격리지를 이탈해 외출했다가 적발됐다. 

A 씨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다. 시는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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