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광양산단의 한 공장에서 설비 점검에 나선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전 9시 7분께 광양산단 한 설비공장에서 직원 A(52)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들이 발견해 119 구조대에 의해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코크스 공정의 설비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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