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자신의 외제차 할부금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첫 셀프 세차에 나섰다.
김민아는 "약 4년 전에 만났고 날 지켜준 적이 꽤 있다. 듬직한 친구"라고 자신의 차량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2016년 1월에 내가 날씨 방송을 시작했고 차를 2월에 받았다"며 "힘든 새벽 출근을 그만두지 않고 잘릴 때까지 한 건 자동차 덕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한 달에 할부금이 정확히 64만 원이 나온다"면서 "저 친구가 날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약간의 빚은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