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머리가 절단된 새끼고양이 사체가 도심 주택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한 주택 마당에서 새끼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고양이 사체는 머리, 앞다리 2개, 뒷다리 1개 등으로 다른 부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람이 도구를 이용해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동물보호법 혐의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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