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의령군 미래 발전 위한 밑그림 제시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의령군 미래 발전 위한 밑그림 제시

기사승인 2020-07-29 17:37:22

[의령=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주요업무 보고를 가져 의령군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전반을 점검해 의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백 권한대행은 첫째 역점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시군 연계 협력사업 구축과 의령군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하기로 했다.

둘째로 행정 내부적으로도 쇄신을 추구해 보고문화와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대화와 소통을 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로 코로나19의 경제 위기 속에 지역경제 살리기 대안으로 대면접촉 및 축제성 행사 예산 등 전면 재검토해 시의 적절한 예산편성으로 의령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넷째로는 의령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실현 가능한 의령 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의령군을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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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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