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의령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농악의 상쇠로 활동 중인 송진호씨가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됐다.
송진호씨는 지난 2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개최된 제25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의령집돌금농악 상쇠 분야로 최연소 대한명인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은 각 분야를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온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두루 갖춘 숨은 명인들을 발굴해 추대하는 행사다.
송진호씨는 의령출신 예술인으로서 그동안 의령군민들에게 무료 재능기부 수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왔으며, 특히 의령집돌금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매년 발표회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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