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경찰 치안정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진정무 경남청장을 부산경찰청장으로 승진·내정했다.
진 신임 부산경찰청장 내정자는 지난 1988년 경위로 임관해 부산경찰청 보안과장, 토론토총영사관 주재관, 경기 가평경찰서장, 서울 용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기 분당경찰서장(경무관), 충북경찰청 제1·2부장,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1965년생인 진 내정자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성초등, 밀양중, 밀양고, 경찰대(4기)를 졸업했다.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