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기세가 거세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6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246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761명(해외유입 2662명)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 가장 많은 131명이 나왔고, 경기 5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 확산세가 가장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 외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국가에서 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3명이 확인됐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만 3934명(88.4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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