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경남 만들기-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LH공사 공정계약단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어려운 사정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용품이 들어간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LH공사 공정계약단 직원이 직접 꾸민 에코백에 학습도서 4권과 학용품 세트, 손 글씨로 작성한 희망 메시지 카드로 구성됏으며 사천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추천받은 60명의 관내 초등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LH공사 공정계약단 직원은 "도서와 학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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