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7일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지원을 통해 자립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3개월 이상)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대상자를 발굴해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치료비를 지원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가정해체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