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 해외 유입사례는 2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3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2176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은 3003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197명 늘어 총 1만8226명(82.19%)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359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517명이다. 또 사망자는 전일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58명이며 치명률은 1.61%다.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인원은 13일 0시 기준 209만3389명이며, 2만7705명이 검사 중이다.
전일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로 현황은 서울이 30명, 경기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도 14명이 늘면서 두자리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과 인천 각 3명, 광주‧대전‧경북‧경남 각 2명, 강원 1명이었다. 세종과 충북‧전남‧전북‧제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사례 22명은 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 4명, 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헝가리 1명, 페루 2명, 브라질 1명이었다.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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