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오는 30일까지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고성군은 고성경찰서와 협의해 비상벨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달부터 간성 달홀공원과 토성 경동대학교 입구 등 5곳에 비상벨 5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또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비상벨 응대 및 모니터링 실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을 막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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