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7기 전반기 결산 및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해시는 지난 25일 민선7기 전반기 2년 성과 보고 및 주요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 시정 목표를 '시민과 함께 이룬 성장과 결실, 새롭게 약속하는 행복동해 2021'로 정하는 한편, 핵심사업을 점검했다.
동해시는 소통과 변화, 상생과 협력, 나눔과 배려, 창의와 공존, 안전과 성장 등 5가지 행복 약속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동해시 장기 발전 계획인 동해 비전 2040을 본격 추진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동해형 뉴딜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민선7기 전반 2년은 KTX 동해 시대 개막과 5대 권역별 대규모 복합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동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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