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는 충청남도 예산소방서에서 행사를 열고 3000만 원 상당의 핸드형 안마기 1000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여름 태풍 등으로 인한 수해 복구에 고생한 충남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사지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예산소방서에 전달된 제품은 핸디 안마기(CMH-900), 몬스터 핸디 안마기(CMH-820WL), 볼케이노 핸드마사지기(CMH-810)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코지마 물류센터를 통해 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16개 소방서, 소방동우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식에는 코지마 이혜성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손정호 충남소방본부 본부장과 참모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올해 큰 수해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고생한 충남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안마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지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응원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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