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제26대 창원세관장에 박철완 신임 세관장이 5일 취임했다.
박철완 세관장은 1992년 관세청에 임용돼 관세청 자유무역협정협력담당관실,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창원세관장에 취임했다.
박철완 세관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박철완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에 최우선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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