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3차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식,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영업장 노후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3차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업자이며,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은 60개 내외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노후 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인테리어 개선, 간판 정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검색창에 '소상공인'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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