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개그우먼 김지민을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이 동해인 개그우먼 김지민은 KTX 동해시 낭만여행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동해시 청소년 희망드림 콘서트,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대전 등 동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김지민 명예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국민에 친근하게 소개하고 수상레저 안전 수칙,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맡게 된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김지민 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국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명예 홍보대사 김지민은 "내가 사랑하는 동해에서 홍보대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다에서 고생하는 해양경찰을 도와 국민 모두에게 바다에서의 안전수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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