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한 교수는 지방분권 전문가로서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전략회의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지방정부학회 부회장과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자치분권 실현 총괄 조정 기구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돼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9월부터 제2단계 재정분권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아 제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4자협의체 위원장으로서 경찰법 개정 등 실무추진을 총괄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경찰법 개정안 등 자치분권 법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한 교수는 "이번 훈장 수상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소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5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