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후 잔여지분 전량은 KDI전적대상 임직원들에게 위로금 등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주)한화는 KDI 지분 매각을 위해 지명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적법한 기준에 따라 디펜스케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디펜스케이는 KDI로 전적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KDI 본사 소재지는 세종시이며, 직원 220여명 규모이다. 앞으로 (주)한화는 방산 업체 매매와 관련한 정부 인허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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