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가 COP28 시민강사 41명을 배출해 유치 붐 조성 전도사로 활동이 기대된다.
4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여수이순신도서관에서 COP28 활동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와 경남도에서 기후변화 해설사 및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인 시민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 COP28 유치위 류중구‧조세윤 공동위원장이 전문강사로 참여해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 활동 및 유치 전략, COP28의 개관, 기후변화에 대응할 우리 자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성된 전문 강사는 학생, 시민,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에 투입되어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