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가 ‘비닐캣’ 채우철, ‘액토신’ 연형모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코치진 개편을 향한 신호탄을 쐈다.
4일 오후 아프리카 프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채우철, 연형모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함께 해준 코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에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최연성 감독과 계약 종료를 밝힌 아프리카는 코치진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4일 기준 아프리카 프릭스에 남아있는 코칭 스태프는 '릭비' 한얼 코치가 전부다.
한편 아프리카는 2018 LCK 준우승 및 2019 LoL KeSPA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스프링 시즌 6위 서머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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