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과 ‘바람의나라: 연’을 공동개발한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목우촌과 함께 판매한 ‘떡쇠네 뚝심패키지’ 수익금 전액을 한국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과 목우천은 지난달 14일 제휴를 맺고 명절을 맞아 목우촌 정통 캔햄 제품인 ‘뚝심’과 ‘프라임’으로 구성된 ‘떡쇠네-뚝심패키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넥슨이 기부한 수익금 전액은 한국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수행자님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행자님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과 슈퍼캣은 지난 10월에도 ‘연실네 주막패키지’ 판매 수익금과 ‘100원 기부딜’ 수익금의 2배를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 환수와 보존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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