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는 소비자들에게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날로 자리잡았다.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이 되면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쇼핑몰로 몰려들고, 이 시기에 기업들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여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바로 다음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에는 인터넷상으로도 더 많은 할인상품을 찾을 수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 27일, 사이버먼데이는 11월 30일이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소매업체들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블랙프라이데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 전역과 미국의 봉쇄 조치로 인해 소비자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온라인 쇼핑으로 답답함을 달래야 하는 상황이다.
판매자 입장에선 소비자에게 일일이 영업사원을 둘 수도 없고 화려한 매장 장식으로 그들의 발길을 잡아둘 수도 없다. 즉, 홍보나 영업이 글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 있는 영어 카피라이터를 구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할로윈과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로 관심을 돌리는 시기이다. 따라서 마케팅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틱스 앤 스톤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위한 원어민 영어 카피라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업들의 온·오프라인 세일, 캠페인을 위한 영문 카피라이팅과 해외 영업, 마케팅 부서의 글로벌 캠페인 영어 카피를 제공한다.
스틱스 앤 스톤스 관계자는 “센스 있는 슬로건으로 축제 분위기에 취하게 하며, 최종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영어 카피라이터의 역할”이라며 “올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은 대다수가 온라인 캠페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미국과 영국 출신의 원어민 카피라이터들로 구성된 스틱스 앤 스톤스는 가전 제품, 화장품 등의 글로벌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문구 제작에 업력을 쌓아온 영문 카피라이팅 에이전시다. 원어민 카피라이팅 서비스 외 다양한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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