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활사업단 전천나루카페 본격 운영

동해시, 자활사업단 전천나루카페 본격 운영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기사승인 2020-12-08 14:44:03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저소득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동해시 전천나루 카페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일 오전 북평동 전천 둔치 전망대 일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천전망대에 위치한 전천나루 카페는 지난 10월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해시와 동해지역자활센터가 협력 추진한 사업이다.

또 북평동복지협의회(회장 현종철)의 재능 기부로 건물이 설치됐다.

전천나루 카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동해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5명이 근무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천나루카페가 전망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일자리 마련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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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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