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시장을 겨냥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역민 의견수렴 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민간투자자 유치에 집중해왔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4일 5개 업체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 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양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 138만 8557㎡ 부지에 숙박시설, 골프장, 미니어쳐가든파크, 소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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