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인장기요양시설 방역 강화 및 코로나 진단검사 실시

강릉시, 노인장기요양시설 방역 강화 및 코로나 진단검사 실시

2주 한 번씩 코로나19 진단 검사 권고

기사승인 2020-12-23 15:09:16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노인장기요양기관 187곳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취약 계층이 입소·이용하는 요양 시설에 대한 전수 확인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 시설 내 방역 실태와 종사자의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비롯해 전반적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요양 시설 종사자 전원에 대한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이정순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이 코로나19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시설 종사자 모두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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