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0일 강원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동해 거주 4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해 지역 162~1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62~164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16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1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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