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했던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5244명, 사회서비스형 264명, 시장형 200명 등 총 5708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생계 급여), 타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접수일을 분리해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 직영사업의 경우 읍·면과 3개 동(강남동·성덕동·경포동)으로, 수행기관 사업은 강릉시니어클럽,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유경노인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활동비는 공익활동은 월 27만원, 시장형은 월 25만원과 별도의 사업단별 사업수입금을 분배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어르신복지과 어르신일자리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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