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영민)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제과제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제공된 제과제품은 지난 3일 ㈜다우에프에스(대표 김영옥)에서 설 명절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일면에 기탁한 물품이다.
김영옥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남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눈 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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