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6일 오후 2시42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
불이 나자 강릉소방서는 인력 91명과 진화차 8대, 소방차 10대, 진화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40분째 불을 끄고 있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현장 진행 상황을 파악한 후 헬기 및 지상 진화 인력 등을 추가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 풍속은 현재 5.2m/s이며 습도는 30%로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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