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는 대표단과 운영위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출범 배경 및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기본소득운동을 범 도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 김세준 국민대 교수와 노민호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기본소득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성원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일부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비대면 참여를 도모했다.
김기석 상임대표는 "오늘 출범식을 통해 기본소득운동을 전 도민들께 알린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며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기본소득의 정신을 더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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