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기준 442명, 전일 대비 34명 ↓…내일 600명 안팎 예상

18시 기준 442명, 전일 대비 34명 ↓…내일 600명 안팎 예상

기사승인 2021-02-18 21:54:57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8일인 오늘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2명으로 확인됐다. 전일(476명) 대비 34명 줄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58명 ▲서울 156명 ▲인천 37명 ▲경북 22명 ▲부산·충남 각 13명 ▲충북 10명 ▲울산 9명 ▲전남 7명 ▲대구 5명 ▲경남 4명 ▲강원 3명 ▲대전 2명 ▲광주·전북·제주 각 1명 등이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누적 171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공장(123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49명) 등이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만큼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00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45명이 더 늘어 최종 621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23명이다.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재진입한 상태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