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구로예스병원은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시행 중인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이 연장됨에 따라 입원병실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원병실 거리두기는 한 병실 내 입원 인원을 기본 인원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으로, 병실 내 입원 환자 간의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병원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입원환자 면회 금지, 전자출입명부 도입, 전 직원 1일 2회 체온 측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병원 내 모든 의료진과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환경표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예스병원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과 입원 병실 거리두기 연장 시행을 통해 내원객과 인원 환자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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