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25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평창 거주 80대 A씨가 지난 24일 동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의심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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