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스템은 GS인증을 비롯한 CCTV 모니터링 관련 특허기술을 접목한 안전관제 솔루션으로 더 효과적인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관제요원과 사용자에게 CCTV 및 주요 시설물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목적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카메라가 바라보는 방향을 제공해 정확한 모니터링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5월 문을 연 영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총 620여 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관제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건 발생 지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 시작
경북 영양군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풍,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 가정을 한의사와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찰, 침시술, 온열 및 적외선 치료, 간단한 운동요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질환관리, 영양·운동교육, 구강관리까지 병행,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높을 전망이다.
서비스는 1인당 주 1~2회로 6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계층 및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양질의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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