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봄철 산림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달 말까지 계도 기간을 설정해 단속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속 기간 중에는 산림사법경찰 공무원과 산림녹지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과 함께 드론을 투입해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기관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봄철 특별단속을 통해 지난 2018년에는 19건, 2019년 13건, 지난해 9건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양양보건소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진행
강원 양양군보건소가 다음 달 한 달간 '2021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양군보건소는 행사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인 15만보를 달성한 군민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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