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과 서산, 당진에서 주말과 휴일인 27, 28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아산 5명, 서산 3명, 당진 1명이다. 

28일 충남도와 해당시에 따르면, 아산 394-398 확진자 5명은 배방읍에 거주하는 10대 미만이다. 이들은 천안시 거주자로 아산시 관내 병설 유치원 교사인 천안 101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 194번(20대) 확진자는 서산 180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 180번 확진자는 서산 A중학교 학생이다. 지난 19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 195번(20대)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1225번 접촉자다.
서산 196번(10대)은 서산 18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 26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