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5명 늘어...누적 확진자 1492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15명 늘어...누적 확진자 1492명

기사승인 2021-04-02 11:16:58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김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92명으로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478번(전주 48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479번(전주 490번)은 전북 146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80번(전주 491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146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481번(완주 63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147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482번(익산 234번)은 가족인 경기도 수원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83번(김제 119번)은 태국 국적의 외국인으로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비닐하우스 작업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84번(전주 49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485번~1487번(전주 493번~495번)은 비닐하우스 작업장 관련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88번(전주 496번)은 전북 가족인 전북 143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2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1489번(군산 189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1490번(군산 190번)은 지난달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주와 대전, 강원도 횡성, 경기도 하남의 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고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을 추적 중이다.

1491번(전주 497번)은 전북 142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92번(전주 498번)은 전북 147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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