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신임 원내대변인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지난 총선에서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강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개혁쇄신 초선의원 모임인 '지금부터'의 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 원내대변인 임명은 97세대(70년생, 90년대 학번)로서 진영에 갇히지 않은 열린 사고로 국민들이 바라는 당의 개혁과 쇄신의 역할과 향후 당의 미래자산인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강 원내대변인은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이 요구에 젊은 열정으로 당의 개혁과 쇄신의 목소리가 국민들과 소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진정한 선택과 지지를 받아 완전한 승리를 이룰수 있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암호화폐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으로 2030세대와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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