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56명이다. 전날 발표된 744명보다 18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541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57명, 인천 2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65%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5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경남·제주 각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경북 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세종과 전북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흥주점과 라이브카페, 노래연습장, 건설현장, 체육시설, 정보기술업체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누적 197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0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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