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2472명(해외입국자 6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는 지난 5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된 대전 2447번(유성구, 40대)의 일가족 8명(자녀 7명 중 6명⋅ 배우자 ⋅ 모친)이 감염됐다고 밝혔다.
대전 2460번(40대)는 배우자며, 대전2461번부터 대전 2466번까지 6명의 확진자는 자녀다. 또한 대전 2467번(70대) 확진자는 모친이다.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대전 2453번(중구, 50대)과 대전 2454번(유성구, 40대) 그리고 대전 2470번(대덕구, 40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지역 내 전파 감염도 일가족 감염을 제외하고 8명 발생했다.
대전 2455번(유성구, 50대)과 대전 2456번(대덕구, 50대)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2434번의 지인이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대전 2457번(10대), 대전 2458번(40대), 대전 2459번(40대) 확진자 3명은 대전 2451번(최초 #2431)의 자녀와 지인 관계인 40대 부부다.
대전 2469번(유성구, 30대)확진자는 대전 2454번의 배우자며, 대전 2471번(서구, 10대)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전 2426번의 가족이다.
대전 2472번(서구, 2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대전 2449번의 자녀다.
이외에도 대전 2468번(유성구, 20대)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에 의한 타지역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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