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일 제10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기반 확립,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오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하였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지난 3년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지표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실현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이어,“대전교육가족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향후 중점 추진 정책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기반 확립,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혁신 지속, 학교안전과 교육복지 내실화 등이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