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주말과 휴일인 4, 5일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대거 발생했다. 확진자 중 7명은 타 지역 중고물류업체 집단 감염 관련이다. 6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 중 천안2575, 2578~2580, 2586, 2590, 2592번 등 7명은 타 지역 중고물류업체 집단 감염 관련이다.
천안2593~2294, 2595, 2606, 2611, 2615번 등 6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574, 2577, 2589, 2597~2598, 2599, 2604, 2609, 2616 번 등 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2581, 2582, 2591, 2596, 2605 번 등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