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기관과 대학이 손잡고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에 한 목소리를 내며 업무협약을 체결, 눈길을 끈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오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노력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가 활용 및 지원 ▲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학협력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순천향대 교수)은 “지(智)와 덕(德)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제조산업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력양성은 물론 산학협력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영대학은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영대학교는 2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 이상, 취업률 75% 이상의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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