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라19) 확진자 3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24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20일 확진자 31명이 나온데 이어, 21일 오전에도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1명, 익산 6명, 군산 5명, 완주 1명 등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석 당일인 이날 오전에도 전주에서 6명, 군산 2명, 정읍 2명, 완주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4032번(완주 180번)은 전북 389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14번(군산 57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115번(군산 580번)은 전북 37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16번(전주 1463번)~4118번(전주 146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119번(전주 1466번)은 전북 400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20번(전주 1467번)과 4121번(전주 1468번)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122번 미야만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4123번(정읍 146번)은 정확함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 4124번(정읍 147번)은 서울 거주자로 본가에 내려와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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