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10일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전북도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00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보다는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장애인작업장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행정봉투 접기와 쓰레기봉투 제작 등 작업을 함께 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정성일 도립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전북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 돼 달라”고 전했다.
이에 이형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조그만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도민과 함께 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북도 자치결찰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공식 출범, 오는 10월 8일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약자인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 1호 시책으로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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